German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는 왜 독일에 가고 싶은가 오늘도 이 생각에 머리가 아파서 내가 유럽을 왜 가야하는지 왜 가고 싶은지에 대해 적어나가 본다. 나는 해외 생각이 전혀 없는 사람이었다. 영어의 필요성도 못 느꼈고, 외국인과 친구할 생각도 없었다. 작년 재직한 회사에서 갑자기, 정말 뜬금없이 "앞으로 유민씨 중동 사업 맡게 될 거니까, 준비해요" 라는 소리를 듣고부터 영어를 다시 하기 시작했다. 사실, 내 토익실력은 형편없다. (자존심땜에 적을 수 조차 없음) 오픽도 IH라는 최상급자 실력도 아니다. 외국인 친구들을 하나씩 만들어가면서 느낀 건, 아, 나는 한국에서 살면안되겠구나. 우물안 개구리였구나 였다. 당연하게 30일 이상 휴가를 갖고, 퇴근하고 일을 하지 않아도, 자기계발을 굳이 주말을 반납하고, 밤 새가며 하지 않아도 손가락질 받지 않고 뒤쳐.. 이전 1 다음